저서

박민수 박사의 저울면역력

페이지 정보

지은이
cindy (지은이)
출판사
피톤치드
출판일
20.09.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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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미래의 핵심 트렌드로 ‘건강’을 꼽았다. 인간은 주변의 다양한 도움을 받아 100세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게 되었다. 물론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는 없다. 고통스럽고 불행한 수명 연장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아픈 몸은 장애, 빈곤, 불행의 그림자를 우리의 삶에 드리운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질병과 더 많은 의료비에 허덕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까? 그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또 하나의 계기는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면역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더욱 체감하게 된 것이다. 2020년 인류에게 큰 공포와 고통을 안겨 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건강과 면역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사람들은 면역력이 높아야 질병에 맞설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면역력을 지키는 일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면서, 면역력을 높여 주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한 관심 역시 커졌다.
이 책은 건강의 중요한 무게중심이 되는 추를 짚어 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장내세균숲의 균형, 장-뇌의 상호작용, 만성 염증의 위험성,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 저하에 관한 예방책, 활성산소 과잉 문제, 혈관 건강의 중요성 등 지금까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의 핵심 인자들에 대해 기술한다.
저자가 이 책이 제시하는 건강 원칙들을 잘 따른다면 어떤 건강 위기 앞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단단한 면역력 저울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면역 이상이다. 이 책을 읽어라
입안이 헐거나 입 주위에 물집이 자주 잡힌다. 상처가 전에 비해 잘 낫지 않는다.
눈이나 눈 주위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스트레스가 잘 풀리지 않는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
체력이 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체중이 평균에 비해 많이 적거나 과체중 혹은 비만이다.
인내력과 끈기를 발휘하기 어렵다. 배탈이나 설사가 잦아졌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무겁다. 잠을 많이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다.
몸이 나른하고 권태로움을 많이 느낀다. 무좀이 심해졌거나 잘 치료되지 않는다.
건강식보다는 인스턴트 음식을 즐긴다. 자주 우울하고 기분이 가라앉아 있을 때가 많다.
깊은 잠을 못 자고 자다가 자주 깬다. 운동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출판사 서평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면역 강화’가 아니라 ‘면역 균형’
한국인을 위한 면역 지식 집대성
책장이 아닌, 거실이나 식탁에 두고 온 가족이 수시로 읽어야 할 책

정보의 홍수 시대에 건강 정보 역시 봇물 터진 것처럼 넘쳐나고 있다. 올바른 정보도 있지만,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도 적지 않다. 심지어 공신력 있는 TV 매체에서조차 잘못된 정보가 차고 넘친다. 그래서 어떤 정보를 취하고, 버려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사실 더 많은 건강 정보보다는 정확한 건강 정보, 나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고, 제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100세, 그 이상까지 건강한 장수를 이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의학 지식을 간추려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년간의 진료 경험에서 체득한, 잃어버린 내 몸의 균형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면역의 균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건강과 면역력에 대해 지금까지 가졌던 생각과는 다른 접근과 건강 지식을 배울 것이다. 건강에 있어 추구해야 할 원칙이 단순한 ‘면역 강화’가 아니라 ‘면역 균형’이라는 것을. 또 면역 균형을 강력하게 실천할 수 있는 단단한 ‘건강 자아’가 필요하다는 것을.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을 경험하며 놀란 마음을 치유해 주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건강 지식을 내면화하고 실천하도록 동기 부여도 해 준다.
건강한 우리 집을 원한다면, 이 책은 책장이 아닌, 거실 탁자나 식탁에 두고 온 가족이 틈날 때마다 펼쳐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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